손흥민의 빈자리를 채우러 왔다!
24년 1월 10일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티모 베르너의 영입을 발표했다.
첼시 시절 그를 기억하는 팬들은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좋은 영입이라고 생각한다.
티모 베르너는 어떤 선수이며 토트넘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를 한번 알아보자.
티모 베르너 리포트
토트넘 티모 베르너 이적사가 – 계약, 이적료, 주급
최근 팀에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EPL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던 선수 베르너.
토트넘은 주포 손흥민이 아시안컵에 참가하고 공격진의 줄부상으로 인해 겨울 공격수 영입이 절실했다.
양 측의 이해관계가 일치해서 일까? 이적은 어려움 없이 빠르게 진행됐다.
베르너는 높은 라인의 공격 축구를 구사하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토트넘이 본인의 스타일과 맞는다고 판단해 영입 제안에 빠르게 호응했다는 후문이다.
영입 경쟁자로 맨유와 아스톤빌라가 있었으나 결국 토트넘이 승리했다.
1월 10일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티모 베르너의 임대 영입을 알렸다.
23/24 시즌 잔여기간 동안 임대가 진행된다. 등번호는 16번이다.
임금(주급) 전체 지급 옵션과 여름 1700만 유로(약 245억 원)의 구입 옵션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 주급은 약 2억 8천만 원, 연봉 약 145억 원으로 알려져 있다.
※ 시장 가치는 1700만 유로(약 245억 원)이다.
티모 베르너 프로필
이름 – 티모 베르너 Timo Werner
나이 – 1996년 3월 6일 (27세)
국적 – 독일 (슈투트가르트)
※ 높은 수준의 독일어를 구사하는 손흥민과 원활한 소통과 특별한 관계 형성이 기대된다.
포지션 – 스트라이커 (오른발잡이), 좌측 윙어 자리도 소화 가능
신체 스펙 – 키 180cm / 체중 75kg
인스타그램 주소 – 로고 클릭
클럽 및 국가대표 경력

국가 대표
2017년부터 독일 성인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처음 대표팀에 발탁된 2017 FIFA 컴페더레이션스컵에서 득점 왕에 오르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A매치 총 57경기 24골을 기록 중이다. – 2024.01.10 기준
클럽 경력
– 슈투트가르트 (2013~2016)
– RB 라이프치히 1기 (2016~2020)
– 첼시 FC (2020~2022)
– RB 라이프치히 2기 (2022~)
– 토트넘 홋스퍼 FC (2024~ 임대)
16년 분데스리가 최연소 100경기 출전 선수가 될 만큼 어린 나이부터 주목받았다.
2016~2020 4시즌 동안 127경기 78골 32도움의 맹활약을 기록하며 라이프치히 돌풍의 주역이 된다.
그 후 첼시로 이적하여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족적을 남겼으나 2시즌 동안 다소 아쉬운 결정력을 보이며 친정팀 라이프치히로 복귀한다.
2024년 1월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하며 다시 한번 EPL에 도전한다.
플레이 스타일
장점 – 뛰어난 주력, 성실한 활동량, 전방 압박, 뒷공간 침투
최고 속도 36km/h에 육박하는 뛰어난 주력을 바탕으로 순간적인 뒷공간 침투에 능하다.
속공에 위협적이며 활동량도 좋은 편이다. 전방 압박이나 수비에도 성실하게 가담한다.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뛰며 남 탓 하지 않는 좋은 인성과 팬 서비스로 유명하다.
다소 아쉬운 이별을 했던 첼시 팬들조차 여전히 그에 대해 호의적이며 인기가 좋다.
단점 – 아쉬운 결정력과 축구 지능, 약한 몸싸움.
뒷공간 침투나 문전 앞 좋은 움직임으로 슈팅 찬스는 곧잘 만들지만 아쉬운 슈팅이나 볼 터치를 자주 보여준다. 아쉬운 결정력은 유명한 단점이다.
아쉬운 축구 지능과 오프 더 볼 움직임으로 오프사이드에 자주 걸린다.
피지컬이 좋지 않아 몸싸움과 경합에 약하다.
토트넘 공격진 비교 분석 – 손흥민, 베르너, 히샬리송, 클루셉스키
※ 1부 리그 / 4대 리그 / 챔피언스리그 / 윙어, 스트라이커 /2024.01.10기준.
※ 존슨, 솔로몬, 벨리즈, 힐의 경우 전체 출전 횟수가 100회 미만으로 유의미하지 않아 제외.
※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기록만을 넣었음. 컵대회, 유로파 등 하부 대회 제외.
| 1부 리그 통산 (4대 리그) |
프리미어 리그 | 챔피언스리그 | |
| 손흥민 | 423경기 / 156골 / 73도움 |
288경기 / 115골 / 63도움 |
58경기 / 20골 / 6도움 |
| 베르너 | 313경기 / 112골 / 59도움 |
56경기 / 10골 / 13도움 |
43경기 / 17골 / 7도움 |
| 히샬리송 | 259경기 / 64골 / 31도움 |
217경기 / 55골 / 25도움 |
6경기 / 2골 |
| 클루셉스키 | 161경기 / 27골 / 32도움 |
67경기 / 12골 / 17도움 |
15경기 / 1골 / 1도움 |
| 한 경기당 골 | 한 경기당 공격포인트 | |
| 손흥민 | 0.37 | 0.53 |
| 베르너 | 0.36 | 0.55 |
| 히샬리송 | 0.25 | 0.37 |
| 클루셉스키 | 0.16 | 0.35 |
공격포인트 외에도 경기에 미치는 영향력은 다르며 최근 폼이 중요함으로 어디까지나 참고만 해야 한다.
다만 해당 자료에서 주목할 부분은 최고 약점으로 꼽히는 베르너의 결정력이 스탯으로 보면 나쁘지 않다는 것이다.
결점이 많고 사용하기 어려운 선수이지만 극강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면 손흥민 부럽지 않은 퍼포먼스를 보여 준다.
※ 라이프치히 1기 시절 나겔스만이 제대로 보여줬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축구가 베르너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어 보이기에 선수 또한 빠른 이적을 마음먹었으며 토트넘에서 그의 활약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리포트를 마치며

몇 차례 밝혔듯이 나는 노골적인 손흥민 극성팬이다. 그로 인해 토트넘을 알고 응원하고 있다.
토트넘을 응원하는 절대다수의 팬 역시 나와 같을 것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말처럼 세기에 한번 나올 선수의 활약을 눈으로 지켜볼 수 있음에 감사하지만 그의 나이도 어느덧 30대다.
손흥민의 더 많은 활약과 우승 커리어를 지켜보고 싶고 그러기 위해서는 토트넘이 잘 해야 한다.
아시안컵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리그 상위권 경쟁을 유지하고 있었으면 한다.
특정한 환경이 갖춰져야 큰 힘을 발휘하는 선수다. 그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이 토트넘이 추구하는, 나아가 손흥민에게 좋은 환경이기에 토트넘에서 베르너의 활약을 기대한다.
반더벤의 부상 복귀가 임박했으며, 메디슨과 솔로몬도 복귀를 앞두고 있다.
애슐리 필립스를 임대 보낸 구단은 반드시 좋은 센터백을 영입할 것이라는 확신과 의지를 보여준다.
활발한 영입 시장이 기대감을 높여 주고 있다.
손흥민이 없는 5경기 동안 무너지지 않고 버텨내서 돌아온 손흥민과 훌륭한 후반기를 맞이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