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여름 토트넘 이적시장 정리. 영입 및 방출, 루머와 링크

2024년 여름 활발했던 토트넘 이적시장을 총정리하였습니다.
지난 시즌 아쉽게 챔스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가능성을 보여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구단은 겨울에 이어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는 느낌입니다.
이미 완료된 많은 영입과 방출이 있었고 이적 시작 마지막까지 각종 링크와 루머가 나오고 있습니다.
자랑스러운 손흥민과 양민혁의 구단 토트넘의 여름 이적시장 현황을 알아보겠습니다.

※ 해당 글은 2024년 8월 19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이적 시장 종료까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 직전 2024년 겨울 토트넘 이적시장 현황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보시면 됩니다.

2024 토트넘 겨울 이적시장 총정리

1. 2024 여름 토트넘 이적시장 정리 (오피셜)

토트넘 이적시장 정리 영입 루머 링크 임대 2024 도미닉 솔랑케
공격수 도미닉 솔랑케 영입 / 출처 :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포체티노 시절 단 한 명도 영입하지 않은 ‘0입’사태를 돌이켜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구단으로부터 나쁘지 않은 지원을 받고 있는 느낌입니다.
이례적으로 활발했던 겨울 영입 시장에 이어 2024년 여름 이적시장도 바쁘게 움직인 토트넘입니다.
공식적으로 확정된 토트넘 이적시장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토트넘 영입 현황 – 새로운 선수

도미닉 솔랑케 – 공격수 (오른발)

본머스 소속이며 잉글랜드/나이지리아 국적의 97년생 공격수를 토트넘이 영입했습니다.
이적료는 6500만 파운드 (한화 약 1133억 8천만 원). 계약 기간은 6년으로 2030년까지입니다.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습니다.
아직 등번호는 정해지지 않았는데 공격진 쪽에서 기존 자원들의 이적이 더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적이 이루어지면 솔랑케의 등번호를 정리할 것 같습니다. 전형적인 공격수로 본머스에서 등번호는 9번이었습니다. 현재 토트넘 9번은 히샬리송입니다.
(개인적 사견으로는 마지막까지 히샬리송의 거취를 열어둔 것이 아닐까 예측해 봅니다.)
8월 16일 공식적으로 19번의 등번호를 받았습니다.
보통 10번과 9번을 다른 동료가 가지고 있을 때 유망한 공격수가 10+9번의 의미로 19번을 많이 받습니다.
같은 의미로 PSG에서 이강인 선수도 19번의 등번호를 가지고 있습니다.

축구 등번호의 의미와 뜻 7, 10, 9, 19 등



지난 시즌 리그 19골 3도움의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으며 등딱도 되는 전형적인 스트라이커로 직전 시즌의 모습만 보여준다면 케인의 빈자리를 채울 성공적인 영입으로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새로운 손케 라인을 기대해 봅니다. (손흥민 케인, 손흥민 솔랑케)

루카스 베리발 – 중앙 미드필더 (오른발)

2006년생으로 잘생긴 스웨덴 국적의 중앙 미드필더입니다.
어린 나이지만 스웨덴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활약했습니다. 클루셉스키가 같은 국가대표 동료입니다.
중앙 미드필더지만 공미, 수미 모두 소화가 가능합니다.
프리 시즌 합류하여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겨울 2월 3일 2029년까지 5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적료는 850만 파운드입니다. (한화 약 143억 원)
잔여 시즌을 친정팀 유르고르덴스에서 임대로 보내고 여름 프리시즌부터 토트넘에 합류했습니다.

아치 그레이 –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 라이트백 (오른발)

토트넘 이적시장 정리 영입 루머 링크 임대 2024 아치 그레이
아치 그레이 / 출처 공식 인스타그램

베리발과 동갑인 2006년생으로 젊지만 이미 리즈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1군 무대에서 입증이 끝난 신성입니다.
등번호는 14번을 받았습니다. 잉글랜드 국적으로 홈그로운, 팀그로운 적용도 됩니다.

본래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이지만 리즈의 팀 사정으로 23/24시즌 후반기는 대부분 라이트백을 소화했습니다.
토트넘 합류 후 유로 출전의 여파로 로메로와 반더벤이 부재한 것이 주된 이유겠지만 프리시즌 센터백 포지션까지 무난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미드필더와 라이트백 그리고 경우에 따라 센터백까지 멀티성으로 활용될 여지가 큽니다.
아치 그레이 영입으로 호이비에르나 에메르송 로얄의 타 팀 이적의 부담도 많이 줄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적료는 약 4000만 파운드입니다. (한화 약 711억 원)
2030년까지 6년 계약입니다.

양민혁 – 윙어 (오른발, 양발)

토트넘 이적시장 정리 영입 루머 링크 임대 2024 양민혁
대한민국 윙어 양민혁 / 출처 공식 인스타그램

이영표, 손흥민에 이어 또 한 명의 대한민국 축구 선수가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주인공은 2006년생의 어린 나이로 K리그 최고의 유망주 강원FC의 윙어 양민혁입니다.

주발은 오른발이지만 양발에 능하며 좌측 우측 윙자리를 모두 소화 가능합니다.
이적료는 400만 파운드라고 합니다. (한화 70억 원)
토트넘에 바로 합류하지는 않으며 강원FC에서 2024년 잔여 시즌을 소화합니다.
베리발처럼 친정 팀에 재임대라고 잘못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김병지 대표이사가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사인만 미리 했을 뿐 계약 자체가 2025년 1월부터 시작이라고 합니다.

프리시즌 토트넘이 방한하였을 때 팀 K리그 소속으로 전반전에 출전하여 미래의 팀 동료들과 경기를 치렀습니다.
경기 후 메디슨과 사이좋은 모습, 벤 데이비스, 클루셉스키 등의 동료들이 그에 대해 인상 깊었음을 이야기했습니다.
손흥민과 양민혁이 함께하는 2025년 1월이 기다려집니다.

윌손 오도베르 – 윙어, 스트라이커(오른발)

토트넘 여름 이적시장 정리 오도베르 윙어
8월 16일 토트넘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번리의 19세 젊은 윙어 윌손 오도베르의 영입을 알렸습니다.

8월 13일 이미 번리의 개막전 경기에 오도베르가 선발로 뛰었기 때문에 임대는 불가능하며 바로 토트넘으로 이적될 것으로 보입니다.
좌측, 우측 윙어 및 공격수까지 가능하여 좋은 교체 공격 자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적료는 2500만 파운드(약 438억 원)과 별도의 옵션으로 500만 파운드(약 88억 원)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윙어까지 확충하며 새로운 시즌을 기대하게 만드는 토트넘입니다.
2024년 8월 16일 업데이트

타 팀으로 이적 또는 방출, 계약 종료.

이적 시장은 영입하는 만큼 잉여 자원을 잘 처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전력뿐 아니라 원활한 영입을 위한 자금 확보와 재정적 페어플레이를 지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직전 시즌 재정적 페어플레이를 지키지 못한 에버튼은 승점이 삭감되는 징계를 받은 바 있습니다.


재정적 페어플레이 위반 에버튼 승점 삭감

호이비에르 – 마리세유 이적

토트넘 이적시장 정리 영입 루머 링크 방출 임대 2024 호이비에르
굿바이 호이비에르 / 출처 : 공식 인스타그램

팀의 부주장을 맡았으며 ‘호장군’이라는 별칭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던 호이비에르가 마르세유로 이적했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임 이후 주전에서 밀린 그는 결국 이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적료는 약 1400만 파운드입니다.(한화 약 212억)
마르세유에서는 승승장구했으면 좋겠습니다.

에메르송 로얄 – AC밀란 이적

브라질 커넥션으로 손흥민과 친하게 지내고 늘 밝은 모습을 보였지만 실력은 아쉬웠던 에메르송 로얄이 결국 AC밀란으로 이적했습니다.
이적료는 1500만 파운드라고 합니다. (한화 약 262억 원)
AC밀란에서는 좋은 모습으로 부활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은돔벨레 – 계약해지

구단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큰 기대를 모았지만 아쉬움만 보였던 은돔벨레는 판매도 이루어지지 않고 임대를 전전하다가 결국 계약 기간이 1년 남았지만 상호 합의하에 계약 해지했습니다.
주급 또한 손흥민에 가까운 구단 최고였기에 역대급 먹튀로 마지막까지 구단에 이적료를 안겨주지 못하고 떠났습니다.

최근 프랑스 OGC 니스에서 그를 영입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조 로든 – 리즈 유나이티드 이적

벤 데이비스, 가레스 베일, 손흥민과 웨일스 마피아로 친숙했던 센터백 조 로든이 리즈로 이적했습니다.
팀에서 큰 활약을 하지 못했고 지속적으로 임대를 다니던 그는 리즈에서 맹활약하며 주전으로 거듭났습니다.

결국 이적료 1000만 파운드에 리즈로 완전 이적했습니다. (한화 약 175억 원)
아치 그레이와 조 로든을 주고받은 셈입니다.

탕강가 – FA 밀월 이적

토트넘 성골 유스 출신으로 부상에 신음하던 무리뉴가 1군에 데뷔 시키며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던 선수입니다.
하지만 이후 뚜렷한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임대를 다니다가 FA 신분으로 밀월 FC와 계약을 했습니다.

라이언 세세뇽 – FA 풀럼 이적

풀럼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 야심 차게 영입했던 세세뇽은 잦은 부상과 아쉬운 실력으로 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FA 신분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최근 풀럼과 2+1년 계약을 하며 친정팀으로 돌아갔습니다.
풀럼은 당시 구단 최고 이적료(약 3천만 파운드)를 받으며 세세뇽을 판매했다가 공짜로 다시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트로이 패럿 – AZ 알크마르 이적

제2의 케인이라고 불리며 많은 기대를 모았던 공격수 트로이 패럿이 결국 1군 무대에 제대로 데뷔하지도 못한 채 팀을 떠났습니다.
이적료는 400만 파운드라고 합니다.(한화 60억 원)

이반 페리시치 – 하이두크 스플릿 완전 이적

손흥민과 손발이 안 맞아 많은 비난을 받았던 페리시치는 지난겨울 부상 회복과 함께 친정팀으로 임대를 갔다가 6월에 완전 이적했습니다.
하지만 친정팀과의 불화가 생겼고 다시 FA로 나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반 페리시치 – 하이두크 스플릿 완전 이적

손흥민과 손발이 안 맞아 많은 비난을 받았던 페리시치는 지난겨울 부상 회복과 함께 친정팀으로 임대를 갔다가 6월에 완전 이적했습니다.
하지만 친정팀과의 불화가 생겼고 다시 FA로 나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올리버 스킵 – 레스터시티 완전 이적

성공 유스 올리버 스킵이 레스터시티로 깜짝 이적했습니다.
이적료는 2천만 파운드라고 합니다. (약 350억 원) – 8월 19일

지오바니 로셀소 – 레알 베티스 완전 이적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비해 토트넘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던 로셀소가 결국 레알 베티스로 이적했습니다.
토트넘의 매각 의지는 강했고 결국 시장 마감 시간에 임박하여 이적을 성사 시켰습니다. – 8월 31일

임대 선수

데인 스칼렛 – 옥스퍼드 유나이티드 임대

토트넘 유스 출신으로 종종 벤치 자원이나 프리 시즌에 모습을 보여준 유망주 스칼렛이 옥스퍼드 유나이티드로 임대를 떠났습니다.
이번에 영입한 베리발이나 그레이, 양민혁 등이 06년생인데 스칼렛은 04년생이니 아쉬운 것은 사실입니다.
팀 그로운, 홈 그로운의 메리트가 있지만 놀라운 가격에 판매한 것은 사실이라 토트넘 이적 시장 행보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고 있습니다.

벨리즈 – 에스파뇰 임대

03년생 아르헨티나 공격수 벨리즈가 에스파뇰로 임대를 떠났습니다.
토트넘에서 데뷔골을 기록하고 바로 부상을 입어 안타까웠던 기억이 납니다.
벨리즈 역시 임대에서 멋지게 성장해서 복귀했으면 합니다.

브리안 힐 – 지로나 임대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EPL 무대에서 아쉬운 모습만 보여준 브리안 힐이 지로나로 임대를 떠났습니다.
라리가에서는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었고 직전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둔 지로나로 떠났기에 성공해서 모두에게 좋은 결과로 임대가 이어지길 바랍니다.

마노르 솔로몬 – 리즈 유나이티드 임대

지난 시즌 초반 손흥민에게 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솔로몬은 장기 부상으로 제대로 시즌을 소화하지 못했고 많은 윙어 자원으로 인해 이번 시즌 리즈로 임대가 결정되었습니다.

2. 토트넘 이적시장 링크와 루머



반데르송(라이트백) – 브라질 국가대표이며 바르셀로나의 관심도 받는 리그앙 모나코의 라이트백.
선수도 토트넘을 원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기대감을 모았지만 몸값도 제법 되고 그레이가 영입되어 현실성은 떨어져 보입니다.

주앙 고메스(수비형 미드필더) – 브라질 국가대표로 울버햄튼 황희찬의 동료입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스킵의 이적이 확정된 지금 토트넘이 노리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습니다.

데지레 두에(공미, 윙어) – 많은 영입이 있었지만 토트넘은 끝까지 윙어 영입을 노릴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리그앙 스타드 렌의 윙어 두에에게 진심이었지만 바이에른 뮌헨, PSG 등의 빅클럽이 영입에 뛰어들며 현실성이 없어졌습니다.
로마노의 PSG HWG가 뜬 상황입니다.

페드로 네투(윙어) – 황희찬의 파트너로 지난겨울 이적 시장부터 지속적인 관심을 가졌었고 현금에 스킵을 더해 영입을 시도했으나 결국 첼시로 이적했습니다.

애슐리 필립스(센터백) – 토트넘에서 기대를 받고 있는 센터백 유망주. 지난 시즌 로메로와 반더벤의 부재 시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결국 1군 데뷔는 하지 않았습니다.
헤타페 임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도 1군 데뷔는 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24/25시즌 스토크 시티로 임대가 확정되었습니다.

토트넘 센터백의 미래 애슐리 필립스 분석

솔로몬, 스킵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팀들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로셀소를 판매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하니 이적시장 마지막까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추가로 토트넘은 윙어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8월 16일 번리의 윙어 오도베르를 영입했습니다.

3. 토트넘 여름 이적시장 관련 FAQ

정확히 여름 이적시장 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리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여름 이적시장은 보통 6월 초부터 8월 말까지입니다. 이번 영국 축구 이적시장은 6월 14일부터 9월 1일 23:00분까지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적시장 종료 직전 많은 계약이 이루어짐으로 흥미 있게 지켜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양민혁은 토트넘이 영입했으니 이번 시즌부터 프리미어리그에서 볼 수 있나요?

이번 시즌 바로 프리미어리그에 합류하지는 않습니다. 토트넘과 2030년까지 6년 계약을 이룬 대한민국의 양민혁 선수는 강원FC에서 시즌을 소화하고 2025년 1월 토트넘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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