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PSG)의 참가로 더욱 관심을 받았던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이 드디어 대장정의 마지막을 앞두고 있다.
대회 3연패를 노리는 한국대표팀은 숙적 일본과 2 대회 연속 결승에서 격돌한다.
두 팀은 어떤 과정을 거쳐 올라왔는지 결승전을 조금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알아보자.
1.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 경기 정보

킥오프 – 한국시간 10월 7일 토요일 오후 9시 00분
경기장 – 황룡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
중계 – KBS, SBS, MBC, TV조선, SPOTV
2. 양팀 대회 성적 및 예상 선발 라인업
– 대한민국

대회 성적

16강 – 키르기스스탄 5 : 1 승
8강 – 중국 2 : 0 승
4강 – 우즈베키스탄 2 : 1 승
6전 6승 25득점 2실점
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대회전 경기력 우려와는 달리 2018년 우승팀 보다 더 좋은 경기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예상 선발 라인업

이광연 – 설영우, 박진섭, 이한범, 황재원 – 정우영, 홍현석, 백승호, 안재준 – 이강인, 조영욱
우즈베키스탄의 폭력 축구에 결국 엄원상의 부상으로 결승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안재준이 대신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에는 4강전과 비슷한 선발 명단을 예상해 본다.
키플레이어

정우영 – 슈투트가르트(독일) 대회 7골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정우영의 이번 대회 폼이 예사롭지 않다.
현재까지 대회 7골을 기록하고 있어 독보적 득점 선두이며, 2위는 탈락 3위권 선수들이 3골인 상황에서 득점왕은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전대회 득점왕인 황의조 (9골)의 기록도 노려볼 수 있을 것 같다.
– 일본

대회 성적

16강 – 미얀마 7 : 0 승
8강 – 북한 2 : 1 승
4강 – 홍콩 4 : 0 승
5전 5승 17득점 2실점
일본역시 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01~04년생 어린선수들로 선발 되었으나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8강 북한전을 제외하면 수월하게 결승에 진출했다.
예상 선발 라인업

후지타 가즈키 – 세키네히로키, 네모토 켄타, 바바세이야, 콘노이부키 – 야치다 텟페이, 야마우치카케루, 스미코시로, 히노쇼타, 코미요타 – 아유카와 슌
수비수 일부를 제외하면 경기마다 로테이션을 계속 돌렸던 일본이다.
4강 선발 라인업은 참고만 하시길 바란다.
키플레이어
사토 케인 – 베르더 브레멘2(독일) 대회 2골
콜롬비아-일본 혼혈 선수로 베르더 브레멘 B팀 소속으로 대학, J리그 선수 위주인 U23 일본 대표팀의 해외파 선수이다.
현재 대회에서 2골을 기록하고 있다.
그 외에 최연소로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했으며 일본 최다골인 3골을 기록 중인 우치노 코타로도 있다.
3. 경기 예상


U-23 국가대표팀 일본과의 상대 전적은 17경기 7승 4무 6패이다. 근소한 차이로 우위인 듯 보이지만 가장 최근 아시안컵 8강에서 일본에 0-3으로 뼈아픈 패배를 겪었다.
우리는 이강인, 홍현석과 같은 해외파에 조영욱 같은 주축 선수들이 있었던 반면 상대는 사실상 U-21 어린 선수들이었기에 더 뼈아팠으며 황선홍호는 이 경기 이후 더욱 많은 우려와 비난을 받게 되었다.
한국 축구 전체로 가면 상황은 더욱 안 좋아진다. 최근 2년 반 사이 일본에 A 대표팀 포함 5연속 0-3 참패를 당했다.
이번 설욕전은 여러 가지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다.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은 8명의 선수가 득점했을 만큼 다양한 득점 루트를 가지고 있으며 특유의 조직력이 탄탄하다.
하지만 나이도 01~04년생으로 어리며 프로선수 해외파도 일부 있으나 대학 선수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객관적 전력은 한국이 월등히 앞선다고 생각하며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이은 3연패이자 일본에 대한 설욕 그리고 오늘날 손흥민, 김민재, 황희찬 같은 걸출한 스타들의 해외 활약을 볼 수 있게 해줬던 금메달을 이강인, 정우영, 홍현석 같은 후배들이 이어 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
예상 스코어 – 대한민국 2 : 0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