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축구 뉴스 23.10.12 간단하게 몇몇 이슈를 이야기해 보자.
최근 토트넘의 뛰어난 성적에 따라 낙관적인 시즌 결과를 예측하는 이야기가 많아지고 있다.
토트넘의 최종 순위는 어떨까? 함께 알아보자.
그 외 폴 포그바의 도핑 이슈, 세리에a 이주의 팀 골키퍼에 선정된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 이야기
해외축구 뉴스 – 10.12
토트넘 챔스 진출 가능? 8라운드 기준 최종 순위 예측

기세가 무서운 토트넘이 전문가들의 예측도 바꿔 놓았다.
전 시즌 성적 저조, 해리 케인의 이적, 새로운 감독의 불확실성으로 토트넘의 리그 초반 예상 순위는 암울했다. 슈퍼컴퓨터 예측은 7위, 발롱도르 수상자 원더보이 마이클 오언은 개인 SNS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최종 순위를 예측했는데 토트넘은 무려 9위였다.

10월 8라운드 1위를 달리고 있는 현재 위상이 많이 바뀌었다.
슈퍼컴퓨터는 2단계 상승한 5위를 예측했으며, 디에슬레틱의 최근 TOP 5 예상에서도 5인 전문가 모두 4위로 선정, 챔스 진출을 예상했다.
더군다나 그간 리그 TOP 4까지 챔스에 진출했던 것과 달리 다음 시즌부터는 유럽 대항전 점수가 높은 2개 리그에 추가로 1장의 챔스 진출권을 더 주게 개정됐는데
최근 10년간 데이터를 봤을 때 프리미어리그가 해당 혜택을 받을 확률이 매우 높아, TOP 5의 챔스 진출이 예상되며 다음 시즌 챔스에서 손흥민을 만나볼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예상하는 토트넘 관련 분석글 아래 참고
23/24 EPL 8라운드 정리, 리그 1위 토트넘 우승할 수 있을까? 손흥민 황희찬
폴 포그바 도핑 양성 – 선수 생활 적신호

방한해서 좋은 인상을 남긴 적도 있던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 폴 포그바(30, 유벤투스)의 백업 도핑 테스트 양성 소식이 지난 6일 전해졌다.
8월 20일 홈 개막전 직 후 받은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이 나왔던 포그바는 추가적인 백업 샘플에 대한 검사에서도 양성 결과가 나온 것이다.
어린 시절 화려하게 데뷔해 승승장구했던 포그바는 맨유 커리어 이후 각종 구설수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는데 이번 도핑 이슈로 인해 출장 정지 상태이며, 추후 유죄로 인정될 경우 최소 2년에서 최대 4년의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어마어마한 주급의 삭감 경제적 손해와 더불어 30대 나이에 징계가 이루어 질경우 선수 생명에도 치명적인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의 선수 생활에 심각한 적신호가 켜졌다.
세리에 A 이주의 팀 골키퍼에 선정된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

합성이 아니다 진짜 세리에A 이주의 팀 골키퍼에 프랑스 대표 공격수 지루가 선정되었다.
월드컵 우승자이며 첼시, 아스널, AC밀란 같은 빅클럽 공격수로 뛰어 유명한 올리비에 지루.
현재 세리에A AC밀란 소속으로 4골 3도움의 활약을 하고 있는 지루는 8라운드 제노아전 GK로 변신했다. 1: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추가시간 같은 팀 골키퍼 마이크 메냥이 상대 공격수와 위험한 충돌을 했고 퇴장당했다.
이미 팀은 5장의 교체 카드를 모두 사용한 상황, 어쩔 수 없이 공격수 지루가 GK 유니폼을 입고 장갑을 끼게 되었다.
제노아는 매섭게 공격했으나 그는 선방까지 해내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경기 종료 후 지루와 동료들은 승리를 만끽했으며 쉽게 보기 힘든 재미있는 상황을 구단과 리그 모두 활용했다. 먼저 AC밀란은 홈페이지에 지루의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출시하였으며 높은 인기로 팔렸다고 한다.
세리에A 리그는 이주의 베스트 팀 골키퍼로 지루를 선정하는 위트를 보여줬다.
그의 모국 프랑스 축구 대표팀은 공식 SNS를 통해 GK 명단에 지루를 포함해 올리는 유쾌함을 보였다.
축구에서 퇴장은 엄청 큰 전력의 손실이다.
아무리 강력한 팀도 퇴장으로 숫자가 줄어들면 어려움을 보이며 수비적인 공세를 취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수비의 핵심 GK의 부재는 무섭다.
위의 상황처럼 GK의 교체가 불가능한 상황에서의 퇴장 상황에 필드 플레이어가 골키퍼가 되는 상황이 흔하지는 않지만 종종 있어왔다.
손흥민 영혼의 파트너 해리 케인도 GK 경험이 있다. 14/15시즌 유로파리그에서 요리스가 퇴장당했다.
그날 프로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해리 케인은 요리스 대신 골키퍼로 나서 상대 프리 킥을 선방하지 못하고 실점했다. 해트트릭에서 1골 빼야 한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왔었다.
그 외에 맨시티의 카일 워커, 첼시의 존 테리, 박지성의 동료 리오 퍼디난드, 전 국가대표 감독 신태용 등도 GK로 경기를 소화했던 경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