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축구 대표팀에 빨간불이 켜졌다.
한국 축구의 전설 황선홍 감독은 올림픽과 월드컵 모두의 명운을 건 2024년 상반기를 보내야 한다.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인 U23 아시안컵 현황과 역대 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과, 성적 등을 알아보자.
파리 올림픽 축구 대표팀과 북중미 월드컵 최종예선
결국 ‘황새’, 대한민국 축구의 전설 황선홍 감독의 어깨가 많이 무거워졌다.
파리 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인 그를 축구 협회는 3월 성인 대표팀 임시 감독에 임명했다. 연령별 대표팀과 성인 대표팀 겸직은 흔한 일이다.
문제는 현재 성인 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 상황이 모두 좋지 않다는 것이다.
황금 세대를 가진 우리 한국 축구팀을 자칫 잘 못하면 너무나 당연히 여겼던 파리 올림픽과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현재 한국은 월드컵은 10회 연속, 올림픽은 9회 연속 본선에 진출하고 있다.
위기의 시간 – 북중미 월드컵 3월 태국 예선
겨우 3월 태국과의 2연전일뿐이다. 호들갑 아닌가?
누가 감독해도 월드컵 2차 예선은 손쉽게 통과할 수 있다.
누군가는 가볍게 생각할 수 있다.
아래는 우리가 속한 C조 월드컵 2차 예선 현황이다. (24.02.29 기준)
| 순위 | 국가 | 승 | 무 | 패 | 승점 | 득실 |
| 1 | 한국 | 2 | 0 | 0 | 6 | +8 |
| 2 | 태국 | 1 | 0 | 1 | 3 | +1 |
| 3 | 중국 | 1 | 0 | 1 | 3 | -2 |
| 4 | 싱가포르 | 0 | 0 | 2 | 0 | -7 |
한국이 월드컵 최종 예선에 진출 못 할 확률은 냉정하게 거의 없다.
문제는 우리 목표가 최종 예선 진출이 아니라 월드컵 본선 진출 나아가 16강 이상 토너먼트 진출이라는 것이다.
10회 연속 진출을 했기에 본선 진출이 당연하게 생각되지만 축구에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매번 월드컵 최종 예선이 쉽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임시 감독 체제로 3월 태국과의 2연전에서 전승을 거두지 못한다면 아시아 피파 랭킹 3위를 호주에게 빼앗겨 최종 예선 TOP 시드를 받지 못하게 된다.
즉 3개 조로 진행되는 최종 예선에서 일본, 이란, 호주와 같은 조에 편성되어 최종 예선에서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것이다.
최근 아시안컵을 통해 볼 수 있었던 것처럼 다른 아시아 국가들의 수준도 쉽지 않기 때문에 TOP 시드를 받지 못하면 본선 진출을 장담할 수 없다.
현재 한국의 피파 랭킹은 아시아 3위이다. (22위 1566.21 포인트)
1위 일본 (18위 1614.33 포인트), 2위 이란 (20위 1608.23 포인트)와 차이는 크지만 4위인 호주(23위 1554.82 포인트)와 차이는 적다.
이게 문제다 만약 3월 태국과의 2연전에서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둔다면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레바논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챙길 확률이 높은 호주가 우리의 피파 랭킹을 앞지르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황선홍 임시 감독의 3월 태국 2연전은 매우 중요한 것이며 가볍게 임할 수 없는 것이다. 문제는 올림픽 대표팀도 위기라는 것이다.
황선홍 감독은 몸이 3개라도 모자랄 상황이며 자칫 잘못하면 월드컵과 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의 책임을 오롯이 져야 하는 독이든 성배를 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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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시간 – 파리 올림픽 축구 대표팀


파리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상황이 더 좋지 않다.
참고로 4년마다 열리는 올림픽 축구 본선 진출을 위한 최종 예선은 올림픽 직전 열리는 U23 아시안컵으로 대체되는데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둬야 본선에 직행하게 된다.
※ 4위는 아프리카 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러 본선 진출을 가린다.
※ U23 카타르 아시안컵은 4월 15일~ 5월 3일 열린다.
※ 한국은 88 서울 올림픽 이후 9회 연속 본선에 진출했다.
아시안 게임 3연속 금메달 최근 우승도 대한민국의 황선홍호가 차지했다.
병역 문제가 걸려있어 한국은 늘 최고의 전력으로 대회에 임하지만 다른 국가들은 더 어린 선수들 또는 가볍게 대회에 참가하는 분위기이다.
올림픽은 다르다 프랑스나 브라질 같은 강국들도 올림픽의 메달은 가볍게 생각하지 않는다.
본선 진출의 최종 예선을 겸하는 이번 U23 아시안컵은 아시안게임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이다.
오히려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대부분의 선수가 병역 면제를 받으며 구단으로부터 U23 아시안컵 출전 선수들을 차출하기는 더 어려워졌다.
가장 최근 대회인 2022 U23 아시안컵에서 황선홍호는 이강인, 홍현석 등 좋은 자원을 동원하였음에도 8강에서 일본에 3:0의 충격 패배를 당했다.
그 여파로 올림픽 최종 예선을 겸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TOP 시드를 받지 못했고 일본, UAE, 중국과 같은 조에 편성됐다.
조별 리그를 통과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황선홍 감독은 성인 대표팀 임시 감독을 위한 코치진 구성, 선수 명단 선발 상대 태국 전력 분석, 본선 진출을 위한 선수 구성, 각 구단과의 선수 차출에 대한 조율을 동시에 해야 하고 당장 U23 아시안컵 직전 전지훈련과 중동 친선 경기는 참여할 수 없다.
코치진만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항서라는 좋은 대안도 있었는데 중요한 2개 대회를 앞두고 이런 무리수를 뒀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황선홍 감독의 노고와 선전을 바랄 뿐이다.
U23 아시안컵 올림픽 축구 대표팀 역대 성적 및 감독
U23 아시안컵 역대 우승 및 한국 성적
| 년도 | 우승 | 한국 성적 |
| 2014 | 이라크 | 4위 |
| 2016 | 일본 | 2위 |
| 2018 | 우즈벡 | 4위 |
| 2020 | 한국 | 1위 |
| 2022 | 사우디 | 8강 |
| 2024 | ? | ? |
올림픽 축구 대표팀 역대 성적 및 감독
올림픽 축구 개최지 및 역대 우승팀 준우승팀
| 년도 | 개최지 | 우승팀 | 준우승 |
| 1988 | 서울 | 소련 | 브라질 |
| 1992 | 바르셀로나 | 스페인 | 폴란드 |
| 1996 | 아틀란타 | 나이지리아 | 아르헨티나 |
| 2000 | 시드니 | 카메룬 | 스페인 |
| 2004 | 아테네 | 아르헨티나 | 파라과이 |
| 2008 | 베이징 | 아르헨티나 | 나이지리아 |
| 2012 | 런던 | 멕시코 | 브라질 |
| 2016 | 리우 데 자네이루 |
브라질 | 독일 |
| 2020 | 도쿄 | 브라질 | 스페인 |
| 2024 | 파리 | ? | ? |
올림픽 축구 대표팀 한국 역대 성적 및 감독
| 년도 | 개최지 | 한국 성적 | 감독 |
| 1988 | 서울 | 본선 조별리그 탈락 | 김정남 |
| 1992 | 바르셀로나 | 본선 조별리그 탈락 | 김삼락 |
| 1996 | 아틀란타 | 본선 조별리그 탈락 | 비쇼베츠 |
| 2000 | 시드니 | 본선 조별리그 탈락 | 허정무 |
| 2004 | 아테네 | 8강 | 김호곤 |
| 2008 | 베이징 | 본선 조별리그 탈락 | 박성화 |
| 2012 | 런던 | 3위 | 홍명보 |
| 2016 | 리우 데 자네이루 |
8강 | 신태용 |
| 2020 | 도쿄 | 8강 | 김학범 |
| 2024 | 파리 | ? | 황선홍 |
※ 1988 이전 1964 도쿄 본선 조별리그 탈락, 1948 런던 8강 제외 모두 본선 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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