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속되는 무패행진에 결국 리그 단독 1위에 올라선 토트넘이다.
이번 시즌 토트넘이 강력해진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단단해진 수비력을 말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짝을 이루어 막강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는 주인공.
이번 시즌 영입생 미키 판더펜 (반더벤)에 대해 알아보자.
– 프로필, 주급, 이적료, 플레이 스타일 등
1. 미키 판더펜 (반더벤) 리포트
반더벤 프로필
이름 – 미키 판더펜 (반더벤) Micky van de ven
나이 – 2001년 4월 19일 (23세)
국적 – 네덜란드 (노르트홀라트주 포르머르)
포지션 – 센터백 (왼발잡이)
신체스펙 – 키 193cm / 체중 81kg
인스타그램 주소 – ▼아래 인스타그램 로고 ▼
클럽 및 국가대표 경력

유스
FC 폴렌담 (네덜란드) – 2013~2019
스트라이커로 대부분의 유스 경력을 보냈다.
그가 센터백 포지션이 된 것은 19/20시즌 이다.

1군 선수
FC 폴렌담 (네덜란드) – 2019~2021
VFL 볼프스부르크 (독일) – 2021~2023
토트넘 홋스퍼 FC (잉글랜드) – 2023~
센터백으로 훌륭한 활약을 하여 에레디비지(네덜란드) 여러 클럽의 관심을 받았으나 결국 더 큰 무대인 분데스리가(독일)의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한다.

34경기 중 한경기를 제외하고 모든 경기를 선발 출전하며, 훌륭한 시즌을 보낸다.
22/23 시즌 종료 후 팀과 재계약을 한다.
국가대표
카타르 월드컵 예비명단에는 올랐으나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리버풀의 버질 반 다이크를 포함 맨시티 아케, 김민재의 동료 더리흐트까지 네덜란드 수비수의 선수층은 매우 두텁다.
U-21 대표팀 주장을 거쳐 유로 2024 예선전부터는 성인 대표팀에 정식 발탁 되었으며 최근 10월 13일 프랑스와의 유로 예선에서 교체 출전하였으며 준수한 활약으로 데뷔전을 치뤘다.
토트넘 반더벤 이적사가 – 계약, 이적료, 주급 등
분데스리가 22/23시즌을 훌륭하게 마친 반더벤을 노리는 클럽은 많았다.
대표적으로 위르겐 클롭 감독의 리버풀이었다.
센터백이 취약했던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임이후 더욱 절실해졌다.
8월 8일 공식적인 영입을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적료는 옵션포함 최대 5,000만 유로 (약 721억 원)에 이른다고 전했다.
예상되었던 몸값보다 높았다. 토트넘의 영입의지를 볼 수 있는 대목이다.
구단 역대 7위에 해당하는 이적료다.
(은돔벨레, 히샬리송, 브레넌 존슨, 매디슨, 로메로, 산체스 순 1~6위)
2029년 6월까지 6년계약이며 등번호는 37번이다.
주급은 약 8200만원, 연봉 42억 정도로 예상된다.
볼프스부르크 시절 연봉은 약 119만 유로(17.1억원)로 알려져있다.
플레이 스타일

9라운드 기준 클린시트 1위(4회), 실점도 맨시티(7실점)에 이어 2위(8실점)를 달리고 있는 탄탄한 수비력이 위의 리포트에서 말했듯 토트넘 초반 강세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존 다이어, 산체스를 대신해 로메로의 파트너로 좋은 활약을 하고 있는 반더벤의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해보겠다.
19/20시즌 센터백 포지션을 맡은 이후 쭉 그의 최고 장점은 빠른 발이다.
시속 36km에 육박하는 속도로 분데스리가에서 팀 최고, 리그 상위의 속도를 자랑했다.
전방 압박하며 라인을 높게 올리는 공격축구를 구사하는 팀에게 발 빠른 센터백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전 시즌 스쿠데토를 들어 올리며 챔스 포함 막강한 경기력을 보여줬던 나폴리는 예상외로 김민재 제외 모든 선수를 지켜냈음에도 불구하고 빠른 발로 뒷공간을 커버하며 라인을 높게 올릴 수 있게 해주는 김민재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콘테, 무리뉴 축구에서는 괜찮았으나 다이어가 아예 쓰이지 못하는 큰 이유가 바로 느린 속도다.
같은 빠른 발을 가졌으나 로메로와는 다르게 상대 역습 시 도전적인 수비보다 속도를 이용하여 상대 공격수를 지연시켜 동료들의 수비 복귀를 돕는 안정적 스타일을 구사한다. 로메로와 궁합도 매우 잘 맞는다고 볼 수 있다. 팀에 적응할 수록 최근엔 로메로와 서로 수비 보완해가며 높은 위치까지 올라가서 공격을 돕는 모습도 보여 주고 있다.
왼발 센터백의 장점을 잘 살리는 준수한 발밑 능력으로 빌드업에 큰 도움을 주는 것 또한 장점이다.
타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하고도 리그를 바꾼 후 적응하지 못하는 사례는 흔하다.
세리에a 리그 베스트 수비수를 수상하고 리그를 바꾼 후에도 좋은 활약을 하는 김민재, 로메로처럼 반더벤 역시 이적 직후부터 쭉 선발로 나오며 훌륭한 적응을 보여주는 중이다.
분데스리가에서 50%대 성공률을 보이며 큰 약점으로 꼽혔던 공중볼 경합 능력은 오히려 프리미어리그로 넘어오고 80% 이상을 기록하며 더 진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 리포트를 마치며

“세상에서 최고 좋은 사람”이라며 손흥민이 적응을 도와준 고마움을 전했으며 본인의 루턴 타운전 데뷔골 기록 때는 자신의 골을 손흥민이 예상해 줬다는 이야기를 했다.
최근 풀럼전 손흥민의 선제골 뒤에는 캡틴과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실력 좋고 어리며 손흥민을 잘 따르는 센터백의 등장은 너무 즐겁다.
잘 생긴 외모까지 호감인 미키 판더펜의 부상 없이 꾸준한 활약을 응원해 본다.
3. 미키 반더벤 관련 질문과 답변
반더벤 최고 속도가 궁금합니다. 토트넘 경기를 보면 정말 빨라 보여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빠른 선수입니다. 20/21 시즌 데이터 수집 이래로 가장 빨랐다고 하네요 시속 37.38km로 2024년 1월 브렌트포드전 기록했습니다.
반더벤 판더펜? 정확한 이름이 어떻게 되나요?
Micky van de ven 미키 반 더 벤 이 정확한 한국어 표기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