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조별리그 1경기가 모두 종료되었다.
큰 이변은 없었으며 우승 후보들은 모두 승리를 거두었다.
우리가 속한 E조에서는 대한민국이 바레인을 3:1로 격파했으며 요르단은 김판곤 감독의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4:0 대승을 거뒀다.
E조 상황과 아시안컵 경고 누적 규정.
그리고 요르단의 승리가 우리에게 좋은 이유까지 한번 알아보자.
아시안컵 전력 비교 최다 유럽 해외파 축구 선수 보유국은 어디일까?
아시안컵 역대 우승국 – 일본이 강하고 한국은 약하다? 반전의 내용, 기록으로 알아보자
E조 대한민국 VS 바레인 – 옐로카드 5장, 아시안컵 경고 누적 규정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황인범의 선제골과 이강인의 멀티골에 힘입어 3:1로 바레인에 승리했다.
경기 내용을 들여다보면 생각보다 쉽지 않은 승리였다 할 수도 있겠지만 역대 아시안컵 첫 경기 6승 7무 1패로 약한 모습을 보이던 한국이 1972년 이후 52년 만에 거둔 첫 경기 2골 차 이상 승리였기에 그 가치는 더 높다고 볼 수 있다.
문제는 경기 이후에도 꾸준히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중국 심판의 옐로카드 남발이었다. 기준도 없고 형평성도 어긋난 5장의 경고는 우승을 바라보는 대표팀에게 큰 부담을 안겼다.
센터백과 풀백, 수비형 미드필더가 전반 초반 모두 경고를 받는다면 아무리 강한 팀이라도 수비적인 위축을 불러와 경기 전체에 큰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그런 어려움을 이겨내고 침착하게 무실점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하고 나아가 승리한 대한민국 선수들의 정신력과 집중력은 정말 대단한 것이다.
옐로카드 5장, 아시안컵 경고 누적 규정. 리셋을 해야한다?
아시안컵 규정을 보면 조별 리그부터 8강까지 옐로카드를 누적으로(2장) 받은 선수는 그 다음 한 경기 결장 징계를 받게 된다.
(한 경기 경고 2장은 즉시 퇴장)
※ 4강부터는 그전까지 받아 가지고 있던 경고 1장이 지워진다. (리셋)
이날 대한민국은 김민재, 이기제, 박용우, 조규성, 손흥민 총 5명의 선수가 경고를 받았다.
하나같이 공수에 중요한 핵심 자원들이다. 5명의 선수는 8강까지 옐로카드의 위험을 안고 조심히 경기에 임해야 한다는 뜻이다.
해결 방법은 없을까? 부담스러운 토너먼트 이전 조별 리그 2차전에서 고의로 경고를 받아 조별 리그 3차전 결장 징계를 받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16강 토너먼트 진출은 사실상 어렵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미리 경고를 없애 둔다면 16강, 8강에서 부담 없이 경기에 임할 수 있다.
도의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지만 고의 경고의 물증을 확보할 방법이 사실상 없기에 다른 대회에서도 비슷한 상황에 흔히 사용된다.
과거 레알 마드리드 소속이었던 라모스는 아약스와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고의로 경고를 받은 일이 있었다. 물증이 없어 추가 징계는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경기 후 고의로 카드를 받았다 추측을 할 수 있는 인터뷰를 했고 그 경솔한 발언으로 인해 UEFA가 조사에 착수했다.
결국 이례적으로 1경기 더 추가 징계를 받게 됐다.
심판의 모호하고 편파적인 판정을 처벌하고 구제받을 방법은 사실상 없다.
우리가 피해 본 만큼 대한민국 대표팀이 해 볼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1차전 종료 E조 중간 정리 – 대한민국 조 1위 16강 조기 확정?

1월 17일 현재 요르단이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4:0 승리를 하며 대한민국과 승점은 같으나 골 득실에서 앞선 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요르단이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승리한 것이 우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상적인 결과부터 간단히 말하면 우리가 2차전에서 요르단을 이긴다면 16강 진출 나아가 조별 리그 1위를 확정 지을 수 있으며 경고 누적 리스크도 해결할 수 있다.
세부적인 규정과 상황은 아래 설명하겠다.
요르단과의 2차전 승리가 확실 시 되는 후반전 종료 시간 직전 경고 누적 징계의 위험이 있는 주요 선수가 고의 경고를 받는다.
그러면 16강 진출에 별 영향이 없는 조별 리그 3차전을 결장하고 부담 없이 16강 토너먼트에 임할 수 있게 된다.
아시안컵은 조별 리그 조 1,2위가 16강에 진출하며 6개의 3위 팀 중 상위 4개 팀 또한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승점이 같을 시 골 득실(전체 득점에서 전체 실점을 뺀 수치)을 따지는 FIFA 월드컵과 달리 아시안컵은 승자승을 우선 적용한다.
승점이 같을 시 당사자들 간의 승점 비교(승자승) 이도 같으면 당사자 간 골득실, 당사자 간 다득점, 조별리그 전체 골득실, 조별리그 전체 다득점 등을 활용 차례대로 동점을 배제한다.
우리가 2차전에서 요르단을 이기면 16강 진출은 물론 다른 팀들 결과에 따라 조 1위까지 조기에 확정 지을 수 있는 이유는 위에서 설명한 승자승 규정 때문이다.
요르단전 승리 시 한국은 승점 6을 기록, 승점 3점의 요르단을 제치고 단독 선두가 된다.
바레인과 말레이시아 경기에서 최약체 말레이시아를 바레인이 이기거나 비기면 한국은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16강 조 1위 진출을 확정하게 된다.
승점 6점의 한국이 3차전에서 말레이시아에 지더라도 바레인과 요르단의 승자는 승자승에서 한국에 밀리기 때문이다.
2차전 한국이 요르단을 잡고 말레이시아가 바레인을 잡을 경우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요르단이 3차전 바레인을 이기고 한국이 말레이시아에 지면 대한민국, 요르단, 말레이시아 세 팀이 승점 6점으로 동률이 되기 때문이다.
최약체인 말레이시아가 2연승을 할 확률도 매우 적으며 이전 대회 조 3위로 16강 진출했던 팀의 최고 승점은 4점이었기에 사실상 한국이 2차전에서 요르단만 여유롭게 잡아낸다면 경고 리스크도 없애고 3차전 부담 없이 다음 토너먼트를 준비해도 되는 것이다.
1차전 종료 아시안컵 조별 순위 현황 – 24.01.17 기준
대한민국, 일본, 이란, 호주, 카타르, UAE, 사우디 등 전통의 강자들은 모두 큰 이변 없이 1차전 승리를 기록했다.
동남아 국가 중에는 태국이 유일하게 1승을 적립했다.
2차전이 종료되어야 각 조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A, B, C 조 현재 순위

D, E, F 조 현재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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