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어싱족(Earthing)이라고 불릴 만큼 맨발걷기를 하는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그 필요에 발맞추어 전국의 여러 지자체들은 황톳길 등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시설과 장소를 확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맨발걷기 효능과 부작용, 조심할 부분, 적적한 시간과 장소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맨발걷기 어싱(Earthing)
Earthing : 접지를 말합니다.
‘맨발로 자연을 느낀다’라는 뜻의 ‘어싱’과 집단을 뜻하는 ‘족’을 합성하여 맨발로 걷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을 어싱족이라고 부릅니다.
접지 말 그대로 지구와 발바닥이 닿는 것을 말합니다.
발바닥이 자극을 받아 혈액 순환이 개선됩니다.
우리 몸의 양전하가 지면의 풍부한 음전하를 만나 중화되면서 활성산소가 줄어들고 함암 및 함염 효과를 얻게 됩니다.
맨발걷기 효능
보통 숲이나 바다, 공원에서 맨발 걷기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연과 함께하는 느낌을 받으며 스트레스가 풀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소화불량, 불면증 개선, 두통, 만성피로, 근육통, 아토피 개선 등 다양한 맨발 걷기 효능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구체적으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혈액 순환 개선
두 번째 심장이라고 불리는 발의 혈액 순환은 사람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보통 서있거나 앉아서 업무나 일상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평소 중력 방향에 맞춰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나이가 들며 고지혈증이 올 가능성도 있고 뇌졸중의 위험성이 생깁니다.
유명 재활의학과 전문의 중에 고지혈증을 앓다가 맨발걷기를 통해 극복하고 장려하는 분이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맨발 걷기를 통해 발바닥에 자극을 주고 혈류량을 올려준다면 혈액 순환 개선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점성이 심한 혈액은 뇌경색, 치매, 뇌졸중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맨발 걷기를 하면 적혈구의 전하를 증가시켜 혈액을 묽게 만들어줍니다.
이 또한 혈액 순환 개선에 큰 도움을 주게 됩니다.
2. 자율신경 기능 개선
맨발걷기를 하면 부교감신경 자극을 통한 자율신경 기능이 개선됩니다.
발에는 말초신경, 특히 부교감신경이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발을 지압, 자극해 주게 되면 부교감신경 자극을 통해 교감신경 항진 완화 효과가 있습니다.
뇌 전두엽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감소하는 효과를 얻게 됩니다.
3. 활성 산소 제거
자율신경 기능 개선이나 혈액 순환 개선은 꼭 맨발걷기가 아니더라도 발 마사지나 지압 등을 통해 동일한 효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활성 산소 제거는 어찌 보면 맨발걷기의 가장 핵심적인 효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활성 산소 농도가 증가하면 다양한 질병, 암과 노화를 일으키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활성 산소 제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식품과 약이 시중에 많이 나와있으며 방송에 소개도 많이 됩니다.
맨발걷기를 통하면 접지 이론을 통해 활성 산소를 자연에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접지 이론 : 대지와 접촉으로 인체의 전기적 상태가 복원되어 신체의 통증, 스트레스 등을 완화해 주는 것을 말하는 이론
지면에 흔하게 존재하는 음전하(자유 전자)는 우리 몸의 양전하(활성 산소)를 만나야 합니다.
부도체인 고무 재질의 밑창을 가진 신발을 신고 있으면 그 효과를 받을 수 없습니다.
맨발걷기를 통해 우리는 접지 이론에 따라 몸에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항암, 항염 효과를 보게 됩니다.
맨발걷기 부작용
맨발 걷기가 만병통치가 아니듯 분명 주의해야 할 부분이 존재합니다.
추가적인 발 관련 합병증이 일어날 수 있는 당뇨를 앓고 있다면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아무리 조심해도 날카로운 유리나 돌 등에 상처를 입을 수 있으며 그로 인한 세균 감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평발이 심한 사람의 경우 발에서 발목, 무릎에서 허리까지도 부담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절대 무리해서는 안 됩니다.
맨발걷기 시간 및 조심할 부분
먼저 맨발걷기의 시간은 전문가 대다수가 30분에서 1시간 정도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절대 긴 시간 무리하지 마시고 조금이라도 염증이나 통증이 생기면 맨발걷기를 중단해야 합니다.
너무 오래 걷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서히 걷는 시간을 늘려주세요.
특히 처음 맨발걷기를 했다면 신발의 완충 작용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종아리와 발바닥 근육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운동 후 종아리, 지간 근육(발가락 사이 근육), 발바닥 내재근의 근육을 마사지 등을 통해 꼭 풀어주어야 합니다.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발가락을 꼼지락거리거나 마사지를 해주면 좋습니다.
맨발걷기 장소, 좋은곳
건강에 좋은 맨발걷기지만 너무 물렁하거나 딱딱하면 오히려 발의 피로도를 상승시킵니다.
또한 이물질이 있거나 다칠 수 있는 장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래가 물에 젖은 상태로 다져진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황톳길도 비슷한 느낌으로 추천합니다.
산속이나 숲, 공원이나 바닷가 모래사장이 좋은데 최근에는 지자체에서 맨발걷기를 위한 장소를 조성한 곳이 많아 안전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 광진구, 아차산 맨발 산책로, 양천구 맨발 흙길, 여주 황학산 자연 마사토길, 춘천시 봄내맨발로, 동작구 맨발 황톳길, 물무산, 보라매공원, 용마폭포공원 등
전국 각지에 정말 많습니다.
황톳길 – 황토 한 스푼에 2억 마리의 이로운 미생물이 있다고 합니다, 면역력 증진에 좋습니다.
마사토길 – 학교 운동장에 많은 같은 고운 흙인 마사토는 뇌 자극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바닷가 모래길 – 음전하 흡수가 제일 빨라서 활성 산소 배출에 가장 효과적입니다.
맨발걷기 관련 질문과 답변
맨발로 걷는 사람을 왜 어싱족이라고 하나요?
Earthing ‘맨발로 자연을 느낀다는 뜻으로’ 집단을 칭하는 ‘족’을 합성하여 어싱족이라고 부릅니다.
맨발걷기 하며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 있나요?
통증이나 염증, 상처가 났다면 바로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에 상처가 있다면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